주말에 앞서 오늘도 곳곳에 기습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 있다는 예보입니다.
이번에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원이다 캐스터!
[캐스터]
네,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.
오늘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, 서울도 구름이 잔뜩 낀 것 같군요?
[캐스터]
네, 오늘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.
아직 서울은 비가 내리진 않지만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모습입니다.
오늘까지는 기습 소나기에 주의를 해주셔야겠고요,
주말인 내일부터는 가을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
중국과 일본에 호우를 쏟아낸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
비는 오늘 밤 남해안부터 시작돼 내일 오전, 전국으로 확대하겠고,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.
특히, 이번 비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쏟아지는 게릴라 호우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.
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주말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,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
서울 등 중부와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
가을장마로 인한 비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지겠고, 정체전선은 이달 말까지 우리나라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.
당분간 강한 비가 길게 이어지면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.
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 입니다.
YTN 원이다 (shinmr21@ytn.co.kr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820143405918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